불교에서 '연꽃'이 상징하는 의미가 저는 좋습니다. 그래서 연꽃을 잘 그려보고 싶어 매번 도전하게 됩니다.
이번에는 연꽃 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

우선, 밑그림을 그리고 한지에 옮겨 그렸습니다.
그다음에는 한국화물감을 이용하여 밑색을 칠했습니다.

조금 더 진한 색으로 입체감을 주며 바림을 했습니다. 색과 색을 섞어서 어울리는 색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,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. 갈길이 멀구나~다시 한번 체감했답니다. 그래도 하기로 한 것이니 끝까지 해 보겠습니다.

부끄럽지만, 지금의 제 실력으로는 최선을 다한 연꽃 민화입니다^^;
이것을 가지고 같은 크기의 나무틀 4개, 묽게 쑨 풀을 준비하여 액자를 완성했습니다.

"진흙이 없으면 연꽃도 피지 않는다."
고난과 번뇌는 우리를 괴롭히지만 하는 것이 아니라, 그 속에서 지혜와 자비를 피워내는 밑거름이 된다. 그래서 수행자는 괴로움을 피하지 않고, 그것을 연꽃 피는 진흙으로 삼는다.
저는 연꽃의 마음으로 세상을 마주하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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