운동으로 배드민턴을 하는 데, 근래 민턴장을 가면 셔틀 콕 통이 버려져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.
오호라! 캘리그라피 배우러 갈때 한지를 어떻게 가져가야 구겨지지 않을 까 고민하던 제게 좋은 생각이 떠오른 겁니다.
'이 통으로 연꽃그림 연습도 하고 한지 구겨짐 예방도 되는 연꽃통을 만들어 봐야겠다^^ '
그리하여, 서투른 손으로 한번 재미삼아 해 보았답니다.

먼저, 셔틀 콕통에 풀칠을 하고 초배지를 붙였습니다.

그리고서는, 사이즈를 재고 연꽃 그림을 한지에 그려 넣었습니다.
여기서 사용한 한지는 제가 미리 순지를 사서 아교포수 해 놓은 한지입니다.( 알아교에 물을 넣고 녹인 후 순지에 칠하고 말려 놓은 한지임)

여기에 초벌 채색을 했습니다.

전체적으로 초벌 채색을 마무리한 후, 채색이 부족한 부분을 한 번씩 덧칠해 주었습니다. 명암을 민화의 기법인 바림으로 주며 연꽃 그리기를 완성합니다.

초보의 습작이지만,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어설렁이 입니다.^^;
이 그림의 뒷면에 풀칠을 하고나서, 준비된 셔틀콕 통(초배지가 붙어 있는 통)에 붙였줍니다.



다음에는 더 분발해 보려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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